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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의 뉴스카페] 김원웅 회장 "친일에 뿌리 둔 기득권, 남북 이간해…내부서 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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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5회 작성일 19-04-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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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의 뉴스카페, 토크합니다
출연: 김원웅(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장)
 
11일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입니다. 김원웅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장은 통합민주당, 열린우리당 등 3선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10일 뉴스토마토<김선영의 뉴스카페, 토크합니다>에서는 김원웅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장과 함께 친일파 청산에 관련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김원웅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장은 "조선의열단은 일본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했던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식민지 지배도, 분단도 외세에 의해 당한 것"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통일은 자주적으로 해야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회장은 "반민족 세력들이 기득권을 차지하다 보니 친일에 뿌리를 두고 분단에 기생해오는 정치 및 사회세력들이 계기만 있으면 남북을 이간하려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내부에서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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