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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신문] 독립운동가 100인의 삶과 정신, 웹툰으로 완성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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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05 20:00 조회4,0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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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 공공프로젝트 3차년 사업 마무리
올해 '평화' 주제로 34점 제작... ‘머털토사’ 이두호 작가 등 40명 참여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독립운동가를 웹툰으로 재조명하는 3년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독립운동가 100명의 삶과 정신을 담아내기 위한,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의 마지막 년차는 ‘평화’를 주제로 한 34점의 새로운 작품 제작을

목표로 한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성남시와 함께 추진해온

공공프로젝트의 올해 사업은 ‘위대한 시민의 평화’를 중심으로 안중근, 유관순,

독도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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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마다 작품의 25~30% 이상 여성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한데 이어,

이번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 10인 이상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기회를 만들겠단 계획이다.

 

‘머털토사’,  ‘임꺽정’을 그린 한국만화의 거장 이두호 작가를 비롯해 대한민국

순정만화 대표작가인 이은혜,  ‘아만자’의 김보통,  ‘코믹 메이플스토리’의 서정은

등 4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아울러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성남시 공공도서관과 협업으로 1차 웹툰

프로젝트 작품을 책으로 발간한 ‘독립운동가 33인의 이야기’와 웹툰 캐릭터 사진

전시, 독립선언문 필사 등의 행사를 14개 도서관에서 7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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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로젝트 첫 해인 2019년에는 허영만, 김진, 권가야 등 45명의 작가가

참여, ‘위대한 시민의 역사’를 주제로 김구, 윤봉길, 홍범도 등 독립운동가 33인의

치열한 항일활동을 다음 웹툰에 연재했다.

 

또 ‘위대한 시민의 문화’를 주제로 한 2차 프로젝트에서는 안창호, 방정환, 김하락

등 33인의 독립운동가를 이현세, 이빈, 지강민 등 작가 40명이 작품으로 제작해

EBS툰으로 만날 수 있다.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국가보훈처에서 제21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하고, 경기도 호국보훈사례로 선정되는 등 바른 문화콘텐츠 제작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올해 100인의 웹툰이 완성되는 만큼 단발성 행사가 아닌,

사라지지 않는 콘텐츠 문화자원인 웹툰으로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더욱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