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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파이낸셜]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18일 '독도 공유론의 실상과 문제점' 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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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1-17 15:30 조회7,6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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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18일 '독도 공유론의 실상과 문제점' 학술회의  

 

(사)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는 이달 18일 서울 마포구 독립유공자 복지회관 강당에서 독도공유론'의 실상과 문제점에 대한 학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학술회는 함세웅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장의 인사말, 김원웅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회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신운용(한국외국어대) 박사의 '한국의 독도공유론에 대한 비판적 검토', 도시환(동북아역사재단) 박사의 '일제의 식민지 책임과 독도공유론의 재조명'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연합회 관계자는 "독도공유론은 한일협정과정에서 독도 약탈에 실패한 일본 측이 독도 영유권을 계속 주장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내놓은 주장"이라며 "이는 일본이 독도를 강탈하기 위해한 장기적 포석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의 의도를 간파한 우리 정부는 일고의 가치 없는 주장이라고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친일적폐청산' 일환으로 '독도공유론의 실상과 문제점'이라는 주제를 갖고 학술대회를 개최해 독도공유론의 실상과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