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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강신문] 독립운동가 태허 스님 45주기 추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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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항단연 작성일14-03-05 11:46 조회8,6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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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허 스님 45주기 추모재

4월 11일,국립서울현충원서

민족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태허 스님) 제45주기 추모재가 4월 11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봉행된다.

이번 추모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광동학원 이사장 일면 스님, 국가보훈처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함세웅 신부(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봉선사에서 설립한 광동학원 소속 광동고 학생대표 등이 참석해 고인의 정신을 되새길 계획이다.

추모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약사보고 △내빈 추도사 △추모의식(작법) △추모가 △헌화 및 분향 △조총발사 및 묵념 △감사말 △묘소 참배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범패에는 태고종 인각 스님(태징), 덕안 스님(북), 진해 스님(태평소), 하진 스님(바라무), 진해 스님(나비무) 등이 참여한다.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민성진 회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투쟁하다 우리 곁을 떠나가신 운암 선생의 뜻을 다시 기리는 마음으로 정성껏 추모재를 준비하고 있다”며 불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