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보도자료

[연합뉴스] 독립운동가 차미리사 이름 딴 명예도로 서울 도봉구에 지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17 13:01 조회3,990회

본문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일제강점기 독립·여성운동가이자 근화학원

(덕성여대의 전신) 설립자인 차미리사(1879∼1955) 선생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가

서울 도봉구에 생겼다.


덕성여대는 17일 '차미리사길' 명예도로 지정 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전날 개최했다

밝혔다.


차마리사길은 덕성여대 후문 인근과 차마리사 묘역 인근을 포함한 1.5㎞ 구간으로,

법정도로명은 우이천로다. 명예도로 지정은 서울 도봉구가 지난 7월 '도봉구 여성

친화도시 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측에 제안하면서 이뤄졌으며, 지난달

지정이 확정됐다.


717a1e98b8cacc9bd6e8f627cdeefb90_1608177597_24.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