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일본이 용기있고 진솔하게 역사적 진실을 인정하고 한국과 손잡고 미래 50년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북한은 더이상 남북대화를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이산가족 생사확인과 상봉의 정례화, 서신교환 등 이산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협의를 조속히 갖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