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잘조잘] 김원웅 전 의원, '바쁨'
○ 지역에서 좀처럼 얼굴을 볼 수 없는 김원웅 전 의원이 항일 독립운동 단체의 대표를 맡아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고.
김원웅 전 의원은 지난 해 12월 창립한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의 회장을 맡았는데 이 단
체는 항일독립운동가 단체 13개가 모인 연합체로 알려져.
연합회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내수동에 있는 이 단체 사무실에 일주일에 2, 3번 출근하며 일
을 챙기다는 것.
특히 민주당 각 대선 캠프로부터 도움을 요청받은 김 전 의원은 "아직은 특정 주자를 지지할
생각이 없지만 후보가 결정되면 진영 대 진영의 싸움이 되기 때문에 열심히 도울 것"이라고
말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