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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뉴시스] 독립운동가 김성숙 삶 기리는 '제1회 4컷 웹툰 공모전' 개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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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08 12:02 조회1,3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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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부터 9월10일까지 진행 

UCC 1등엔 보훈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 선양단체인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운암 김성숙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제4회 운암 김성숙 UCC 공모전’과 ‘제1회 운암 김성숙 4컷 웹툰 공모전’을 6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독립과 민주를 위하여, 운암 김성숙’으로 운암선생의 독립과 민주화를 위하여 헌신하신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자유로운 형식의 영상물(UCC, 숏츠)과 웹툰(4컷 웹툰, 시나리오)이면 응모 가능하다.

형식과 참가자격에 대한 제한은 없다. UCC 부문의 경우 미래세대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체성 확립과 애국심 고취 유도를 위하여 초중고 학생이 참여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3인이내의 팀으로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대상인 1등 수상작엔 국가보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UCC), 100만원(4컷 웹툰)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특별부문으로 숏츠영상과 웹툰 시나리오 공모도 함께 실시, 다양한 분야에서 운암 김성숙선생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사업회 관계자는 "이번 두 공모전에 국가보훈부 ‘장관상’이 각각 주어져 역량 있는 참가자들의 참신한 작품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웹툰 시나리오 공모 우수작은 앞으로 제작될 ‘운암선생 서거 55주기 기념 2024년 웹툰’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말했다.

운암 김성숙 선생은 1898년 평안북도 철산에서 태어나 19세에 출가했다.  승려 시절이던 1919년 ‘조선독립군 임시사무소’ 명의의 격문을 배포했다가 옥고를 치렀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조선의열단으로 활동했다.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중경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하며 좌·우 통합에 앞장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