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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파이낸셜뉴스] 운암 김성숙 선생, 51주기 추모제 12일 서울현충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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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5-05 12:35 조회6,7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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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일생을 항일투쟁에 헌신한 운암 김성숙 선생을 기리는 51주기 추모제가 열린다.

국가보훈처 선양단체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오는 1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임시정부요인 묘역에서 '운암 김성숙선생 51주기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모제에는 유족, 정부 대표, 함세웅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회장, 김원웅 광복회장, 기념사업회 이사인 송영길·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독립운동 관련단체장,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모제에서는 제단에 최근 발간된 '운암 김성숙 평전'을 바치는 의식이 거행된다. 또 평전을 집필한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운암 김성숙선생은 의열단,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차장 및 국무위원, 신민당 창당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1969년 4월12일 서거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8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