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 게시판 부착 홍보
사단법인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회장 함세웅, 이하 항단연)은 경찰청과 공동으로 대국민 독립운동가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경찰청 소속기관에 국가보훈처 협조를 받아 '이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를 게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항단연은 항일독립선열들의 독립과 평화에 대한 정신을 계승하여 평화적인 통일과 민족 번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친일청산 및 ‘바른 역사’를 후손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6년 설립되어 22개 단체로 구성된 국가보훈처에서 허가한 비영리 법인입니다.
경찰청은 경찰의 뿌리인 임시정부 경찰의 초대 경무국장 백범 김구선생과, 그 뒤를 이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경찰들의 발자취를 발굴·계승하여 민주·인권·민생경찰의 발자취를 삼고 있습니다.
항단연과 경찰청은 3.1혁명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조선의열단 창단 100주년을 맞아 '이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를 전국 경찰청 부속기관에 배포해 게시함으로써 독립운동가 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3월부터 경찰청, 전국 지방청 및 소속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 부속기관 등 3,3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함세웅 회장은“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하여 애쓰시는 민중의 지팡이 경찰이 3.1혁명 100주년을 맞아 선양사업에 앞장서주니 새 시대 경찰가족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밝혔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새해에는 3.1혁명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선양사업에 앞장서며 국민의 지지와 힘을 모아 따뜻하고 믿음직한 국민의 경찰로 바로서는 숙원을 성취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dasan258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