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함세웅 회장과 지도부가 1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친일반민족 행위자 서훈취소, 상훈법 일부 개정법률안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모동신 기자] 사단법인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회장 함세웅 신부, 이하 항단연)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친일반민족 행위자 서훈취소, 상훈법 일부 개정법률안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친일민족 행위를 한 것으로 확정된 친일인사들이 박은 훈장을 박탈하는 상훈범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가 즉각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항단연 회장인 함세웅 신부와 이부영 (사)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회장, 김원웅 (사)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회장, 임우철 애국지사, 김창해 독립운동가 후손, 손훈인 독립운동가 후손 등이 참석했다.
이부영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회장 1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친일반민족 행위자 서훈취소, 상훈법
일부 개정법률안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모동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