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걸 추모위원회 위원장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유가족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조소앙 선생 서거 60주기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교육자였던 조소앙 선생은 1917년 대동단결선언을 발표하고,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당시 임시헌장의 기초를 다지는 데 기여했다. 임시정부의 외무부장을 역임하며 미국·영국·중국 등 연합국을 상대로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쳤다.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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