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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뉴시스]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 '청소년 부산 항일유적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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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04 15:04 조회7,2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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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는 ‘2018년도 청소년 부산 항일유적지 순례’ 및 ‘부산역사 바로알기’ 행사를 오는 20일 청소년적십자 부산지사와 공동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18.10.04. (위치도 =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제공)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는 내년 3·1 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오는 20일 ‘2018년도 청소년 부산 항일유적지 순례’ 및 ‘부산역사 바로알기’ 행사를 청소년적십자 부산지사와 공동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일제수탈의 전초기지였던 부산의 항일유적지와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부산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항일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청 옛터에서 출발해 영도다리→수미르공원→부산본부세관→40계단 문화의거리→백산기념관(한성1918) 광장→옛 한국은행→부산근대역사관(미문화원)→용두산공원(백산 동상) 등을 돌며 중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순례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탐방행사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는 특별 미션이 주어진다. 미션은 스마트폰으로 유적, 유물을 촬영하여 전송하면 미션을 수행한 단원들을 추첨해 시상 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부산 항일유적지 순례 및 부산역사 바로알기’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참가자 Dreami에 등록하면 된다. 

 한편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회장 함세웅)는 항일독립운동가들의 높은 뜻을 받들고 기리며 이들의 선양사업에 힘쓰고 있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독립단체들의 연합회로 회원 및 청소년적십자 고등부 단원들이 100주년 행사 준비에 참여하고 있다.

 hera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