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회장 함세웅)는 오는 20일
'2018년 청소년 부산 항일유적지 순례 및 부산역사 바로알기' 행사를 한다.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와 청소년적십자 부산지사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의 항일유적지와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부산의 역사를 바로 알고 항일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중구 중앙동 옛 부산시청 터에서 출발해 근대역사관, 백산기념관, 용두산 공원 등 부산 원도심의 항일유적지를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탐방 행사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휴대전화로 유적, 유물을 촬영해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시상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항일유적지 순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