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한국 민주화운동의 상징 인물인 함세웅(앞줄 왼쪽 세째) 신부의 사제서품 50돌을 기념해 펴낸 대담집 <이 땅에 정의를> 출판기념회가 31일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렸다. 백기완(맨왼쪽)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백낙청(왼쪽 둘째) 서울대 명예교수, 이부영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임재경(맨오른쪽) 한겨레신문사 초대 부사장, 김정남(뒷줄 왼쪽 세째)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 이창복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등 민주화운동 동지들과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와 인혁당·민청련 사건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로사제의 헌신을 회고했다.
사진 정영철씨 제공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8&aid=0002430650&sid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