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고 3.1혁명 100주년을 맞이해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회장 함세웅)가 제1회 '항일독립운동 선양체험 사진전'을 8월15일 강동구청 앞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항단연)는 국가보훈처 등록단체로 독립유공자 유족 및 23개 독립운동가단체들의 연합회다. 국가보훈처, 서울특별시, 강동구청,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사전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300여 작품 가운데 선정된 수상사진과 우수사진 50여점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행사일 오후 2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사진전 외에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사 황갑수의 '애니멀 마술쇼', 매직 버블 쇼, 신명나는 퓨전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만의 태극기 연 만들기 체험'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