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항일독립운동 선양체험 사진전'이 15일 서울 강동구청 앞뜰에서 열린다.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가 8·15 광복절 제73주년과 3·1혁명 100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사진전시회다.
300여편의 공모작 중 수상사진과 우수사진 50여점을 선보인다.
오후 2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심재권 국회의원, 이부영 몽양여운형기념사업회장, 김희선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장 등 관련 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술사 황갑수의 '애니멀 마술쇼', 매직 버블 쇼, 퓨전국악 공연 등도 마련된다. '나만의 태극기 연 만들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
이번 사진전은 국가보훈처, 서울특별시, 강동구청,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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