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 강동구청 앞뜰, 최우수상 상금 300만원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회장 함세웅)는 8.15 광복절과 3.1혁명,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독립운동 선양체험 사진공모전 및 사진전'을 개최한다.
국가보훈처, 서울특별시, 강동구청,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다음달 15일 강동구청 앞뜰에서 개최된다. 사진전과 함께 어린이 체험 이벤트 및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한다.
사진공모전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내·외 독립운동사적지나 독립기념관 등 선열들의 항일투쟁 장소를 방문한 사진, 태극기와 함께 찍은 행복한 사진으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사진과 함께 항단연 홈페이지(www.hddy.or.kr)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 후 대표 이메일(hddy9100@naver.com)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위원단이 응모작 가운데 최우수상(국가보훈처장상) 1명, 우수상(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장상.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장상) 2명, 장려상(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장상) 5명, 가작 12명, 모두 20점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는 항일독립운동가들의 높은 뜻을 받들고 기리며 이들의 선양사업에 힘쓰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 및 23개 독립운동가단체들의 연합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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