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회장 함세웅. 이하 항단연)는 오는 8.15 광복절 및 3.1혁명,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항일독립운동 선양체험 사진공모전 및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항일독립운동 선양체험 사진공모전 및 사진전'은 국가보훈처와 강동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사진전은 8월 15일 강동구청 앞뜰에서 개최된다.

사진전과 더불어 어린이 체험 이벤트 및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공모전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외 독립운동사적지나 독립기념관 등의 선열들의 항일투쟁 장소를 방문한 사진, 태극기와 함께 찍은 행복한 사진 등의 작품들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공모할 사진과 함께 항단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 후 대표 이메일로 접수하면된다.

심사는 전문위원단이 응모작 가운데 최우수상(국가보훈처장상) 1명, 우수상(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장상) 2명, 장려상(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장상) 5명, 가작 12명, 모두 20점을 선정합니다. 최우수상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사단법인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는 항일독립운동가들의 높은 뜻을 받들고 기리며 이들의 선양사업에 힘쓰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 및 23개 독립운동가단체들의 연합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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