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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뉴스1] 안중근 하얼빈 의거 111주기 기념식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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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22 15:27 조회3,5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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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제공.  뉴스1



서울 효창공원 묘역에서 진행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안중근

의사 가묘 앞에서 '안중근의사 하얼빈의거 111주년 기념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매년 의거일(10월26일)에 중국 하얼빈에서 기념식을 거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국내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
 

행사 참석자는 기념사업회 임직원 및 회원 100여명으로 제한한다. 김원웅 광복회장,

이준식 독립기념관 관장 등이 기념사를 낭독한다.

기념사업회는 "이번 111주년 기념식이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선열께서

생전에 염원했던 동양평화의 정신을 계승하며 남북의 화해와 공존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이원준 기자